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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추석 연휴기간 빈집 예약 순찰제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3 [13:37]

경북경찰청, 추석 연휴기간 빈집 예약 순찰제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9/23 [13:3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김치원)은, 23일 추석 연휴기간 특별방범활동으로 지구대?파출소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빈집도난 등 서민침해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석 명절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방문을 할 수 있도록 사전 빈집신고를 통한 예약순찰과 현금 등 귀중품을 경찰관서에 보관해주는 국민 안심 편의도 제공하며, 연휴기간 빈집 주변을 경찰이 수시로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이상 유무를 신청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에 의하면 빈집털이를 예방을 위해서는 빈집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라며, 고향 방문 전에 반드시 우유?신문 등 배달품은 일시 중지하고, TV?전등은 예약기능을 활용하여 집안에 인기척이 날 수 있도록 하고, 집 전화는 휴대전화나 다른 전화기로 착신전환 시켜놓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관?출입문은 이중 장금장치를, 단독 주택이나 원룸은 배관에 기름칠 등을 해 놓는 방안에 대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경찰청(이창록 생활안전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내도록 경찰은 범죄예방과 국민 안심 편의제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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