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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경북경찰청장, 추석명절 치안현장 방범실태 점검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6 [11:19]

김치원 경북경찰청장, 추석명절 치안현장 방범실태 점검 나서

편집부 | 입력 : 2015/09/16 [11: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구미 소규모 금융점포 및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여 추석연휴에 대비한 방범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김치원 청장은 구미 인동농협 구평지점을 방문하여 금융기관 자위 방범태세를 점검하면서 “추석 명절은 현금취급이 많은 시기로 한시적으로 경비원을 채용하면서 자체 방범을 보완하고 현금다액 인출자에 대해서는 각별히 확인하여 보이스 피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지하주차장 등의 방범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여성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 청장은 이어 진평파출소를 방문, 추석절 특별방범태세를 점검하고 중요 수배자를 검거한 최유빈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 하지 않도록 범죄취약지를 집중순찰하는 등 내실있는 특별방범 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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