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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신임경찰관(284‧285기) 212명 임용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6:27]

경북경찰청, 신임경찰관(284‧285기) 212명 임용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9/07 [16: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7일 신임경찰관 284?285기 212명에 대한 전보임용식을 개최했다.

신임284기 16명은 15년 1월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8개월간의 교육과정 후 오늘 부임지인 경찰서로 발령하고, 신임285기 196명은 15년 5월 최종 합격하여 8개월간의 교육 중 3개월 교육 후 오늘 선임용 후 일선 경찰서로 실습 배치되었다.

이번 신임285기부터는 실습 경찰서가 중앙경찰학교 졸업 후 발령 받을 부임지 경찰서와 동일하다.

신임경찰관들은 경주경찰서를 포함하여 경북관내 24개 경찰관서에 배치되어 부족한 경찰 인력을 보충 치안공백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이 중 포항북부서로 발령받은 권 구 순경은 경찰가족으로 아버지(울진서 경위 권호령)와 삼촌(울진서 경위 권효용)이 모두 경북청 소속 현직 경찰관으로 재직 중에 있다.

또한 포항남부서로 발령받은 박 훈 순경은 포항 포은중학교와 오천고등학교에서 1년 6개월 동안 영어선생님으로 재직하다 이번 경찰채용시험에 합격하였다.

이 밖에 상주서로 발령받은 한재우 순경은 육군 대위 출신으로, 육군3사관학교 소위 입관 후 6공병여단(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8년 근무 후 경찰관으로 임용되었다.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임용식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경찰에 입직하게 됨을 축하한다. 隨處作主 立處皆眞(수처작주 입처개진), 항상 자신이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일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첫 출발부터 노력하면 평소 노력하지 않은 사람과 10~30년 후에는 현재의 모습과 큰 차이가 있다. 업무에 정통하기 위해서는 팀원, 멘토에게 물어보고 연구하며 공부하는 자세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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