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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자체 재난안전담당자 소통의 장 마련 ▲지역안전개선 컨설팅 4개소(광주남구, 경기안성, 충북영동, 경북영천)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2 [04:41]

중앙․지자체 재난안전담당자 소통의 장 마련 ▲지역안전개선 컨설팅 4개소(광주남구, 경기안성, 충북영동, 경북영천)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5/09/02 [04:41]

서울=내외신문 박남수/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9월 2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전국 시?도, 시?군?구 재난안전 담당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재난안전역량 강화 및 지역안전지수 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과 지자체가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서로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다지는 한편,지역안전지수 산출 및 등급부여 방식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별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가급적 모든 지자체의 참여와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남부권역(9.2. 광주 5.18기념문화센터)과 중부권역(9.4.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며,지자체 재난안전관리 강화 지원방안 △지역안전지수 추진상황 및 후속조치 계획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관리제 추진계획 △지역안전지수의 이해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 29일 화재?교통사고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시범공개 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7개 분야*를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지역) 광주 남구, 경기 안성시, 충북 영동군, 경북 영천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대한 의지와 성공모델 가능성이 높은 지자체 중 4개소*를 선정(8.17), 전문기관에 위험요인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8~11월말)을 의뢰하였으며,컨설팅 과정 및 기법에 대한 공유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역량이 전반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② 화재, ③ 범죄, ④ 자연재해, ⑤ 안전사고, ⑥ 자살, ⑦ 감염병

정종제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지난 8월 27일, 중앙?지자체 안전정책협력협의회에서「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국민안전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자체의 공감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게 형성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안전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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