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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폭염극복‘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3 [18:48]

대구도시철도, 폭염극복‘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편집부 | 입력 : 2015/08/03 [18:48]


월성 주공아파트 내 재가 어르신 70여 명 초청 봉사

 

[내외신문=손상희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참사랑봉사단 월배기지지부(회원 140명)에서는 지난 1일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내 월성수복정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월배기지지부)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70여 명의 재가 어르신들에게 더위로 소모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월성노인복지센터의 협조로 달서구 월성동 주공아파트 내 재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름철 기력 보강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참사랑봉사단 월배기지지부는 매월 복지시설 독거노인 후원사업 및 기지 인근 진천천 가꾸기 활동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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