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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여성청소년 수사팀’ 도내 전 경찰서 확대 시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9 [11:14]

경북경찰, ‘여성청소년 수사팀’ 도내 전 경찰서 확대 시행

편집부 | 입력 : 2015/07/29 [11:1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에서는, 지난 7월 22일 정기 인사를 기점으로 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을 도내 전 경찰서에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실종 수사를 전담하며, 지난 2월 1급지 5개 경찰서를 우선 시행하였고, 금번 정기인사를 계기로 도내 2?3급지 경찰서까지 확대 시행된다.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피해자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 수사 역량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또한, 기존 여성청소년과와 형사팀 등에 분산되어 있던 관련 업무를 통합하고, 수사팀 인력 150명을 배치하여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었으며, 수사관 전원에 대해 지난 7.23, 24일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경북경찰은, 2?3급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을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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