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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6 [13:38]

경북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7/26 [13:38]


[내외신문=장우혁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경주 동궁원에서 제4회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 제정의미를 알리고 도민에게 출산장려 분위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조성키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 경주동궁원에서 결혼.행복.희망이라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도민들 뿐 만 아니라 여러 도시의 관광객 등 5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환기시켰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산친화정책에 기여한 민간 및 공무원 10명 대한 도지사 표창’과 일상에서의 가족의 중요성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키 위해 제3회째인‘행복더하기 UCC & 사진공모전 수상자’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수상자 중 구미 황산교회 ‘김석태 목사’는 5남 8녀의 다자녀 가정의 가장으로 지역의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하고 결혼 및 출산에 긍적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또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 30여년을 학계와 정책기관 등에서 가족친화문화 조성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시키는데 기여 했고, 그 외 출산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다수의 유공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행복더하기 UCC & 사진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개인에게 포상(도지사상 및 상금)했다.

 

UCC부문에서는 ‘우리의 보물 1호’(정곤지)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사진부문에서는 ‘겹쌍둥이네 행복의 무게’(강경수)가 최우수작으로 선정 됐다.

 

한편, 인구의 날 퍼포먼스는 ‘생명탄생의 소중함과 저출산 극복의 강한의지’를 화분 퍼포먼스를 통해 표출했다. 이외 행사장에서는‘행복더하기 공모전 우수작 UCC 동영상 상영’과,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사진전시’를 비롯해‘출산관련 체험 및 홍보부스’설치, 다채로운 부대행사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즐거움과 출산에 대한 공감을 자아내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경상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저 출산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이고 결혼과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미래 경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사회적 역량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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