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상희 기자]대구시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제 2대 회장에 차순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역 의료계를 이끌어 온 초대회장(인주철 前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 회장으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차순도 교수를 선임키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차순도 교수는 경북대학교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교육연구부장, 기획정보처장, 제15대, 16대 의료원장을 역임, 2013년부터 (사)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의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차순도 교수는 ‘2014년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 케어 유공 포상(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하는 등 ‘메디시티 대구’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석학이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의사, 한의사, 대형병원 등 18개 보건의료 기관단체장들이 매월 모여 ‘메디시티 대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전국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지역 보건의료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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