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체계 강화 등 2016년 역점시책 자문.논의

[내외신문=이상도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4일 도청에서 안전소방분과 정책자문회의를 열고 ‘2016년도 역점시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는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 우송정보대 허만성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업무추진 사항에 대한 점검과 내년에 추진할 시책에 대한 자문과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병원 전 단계 119응급의료체계 강화 등 2016년도 역점추진 사업으로,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업무추진 시 접목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은 “내년도 역점시책에 자문 결과를 반영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충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