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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행락철 관내 공중화장실 66개소 특별점검 실시

김주배 | 기사입력 2015/07/08 [13:14]

남원시 행락철 관내 공중화장실 66개소 특별점검 실시

김주배 | 입력 : 2015/07/08 [13:14]

 

[내외신문=김주배 기자] 남원시는 행락철을 대비하여 7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관내 공중화장실 66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지리산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관리부서에서 자체점검을 실시, 대청소 및 보수를 실시하고, 자체점검반 2개조 4명을 편성,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의 관리 및 청소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파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7월 중순까지 보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남원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중화장실의 시설물과 화장지 등 소모품을 내 것처럼 청결히 사용하고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광한루원 등 주요관광지 20개소와 시장 6개소, 공원 19개소 등 총 66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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