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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성장·자립 지원 강화…'희망나눔 플러스' 시행

- 창의․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판로개척, 피칭경진대회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17:36]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성장·자립 지원 강화…'희망나눔 플러스' 시행

- 창의․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판로개척, 피칭경진대회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01 [17:36]

▲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 포스터(이미지제공=기업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30일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 및 예비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플러스'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AI·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엄선된 20개 소상공인에게는 역량 강화 심화 교육과 피칭 경진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3개 소상공인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처 연결 등 추가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자립 준비 청년들 사회 취약계층 및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운영된다. 예비 소상공인들은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 자문, 사업 계획서 작성, 사업 모델 진단부터 디지털 경영 활용까지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은 오는 67일까지 중소소상공인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 및 프로그램 비용 전액은 IBK행복나눔재단의 지원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직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여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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