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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5년 국고보조금 6127억 확보 나서…지역경제 활성화 총력: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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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5년 국고보조금 6127억 확보 나서…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3/27 [14:21]

남동구, 2025년 국고보조금 6127억 확보 나서…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3/27 [14:21]

▲ 남동구,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025년 국고보조금 6127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2024년 대비 383억원 증가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27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이 같은 계획이 밝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추진 예정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남동구는 내년 총 295개 사업에 6127억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옥상녹화 조성,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운연동 음실천·도림동 소곡천 정비 등이 있다.

 

특히,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핵심 사업이다. 옥상녹화 조성 사업은 도시 열섬 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은 만수동과 주안동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망으로, 개설 시 지역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는 홍수 피해 예방과 하수 재이용을 통한 수자원 관리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고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재원이라며 지역사회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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