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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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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 송도사업소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100톤/일) 운영기술 사례 발표
- 통합바이오가스와 폐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폐기물 순환기술 공유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3/25 [21:26]

인천환경공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 송도사업소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100톤/일) 운영기술 사례 발표
- 통합바이오가스와 폐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폐기물 순환기술 공유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3/25 [21:26]

▲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활용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25일 송도사업소 홍보관에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활용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전문성 있는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바이오가스법)에 기반한 이번 심포지엄은 유기성 폐자원의 적극적인 활용과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 발표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강조영 과장이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운영현황'을 발표하며 기존 시설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인천대학교 강동구 교수는 '통합바이오가스와 폐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연구자료'를 발표하고, 새한환경기술() 하상재 이사는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바이오가스 활용 기술을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인천대학교 강동구 교수가 좌장을 맡고, 포스코 E&C 이종명 부장, 새환환경기술() 하상재 이사, 인천환경공단 정지열 환경연구소장, 박석훈 물환경처장, 박종호 자원순환처장, 장석종 가좌사업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바이오가스 활용의 중용성에 대해 참석자들과 활발하게 논의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통합바이오 사업은 단순히 바이오가스 생산을 넘어 미래 에너지 생산에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갖춰야 한다""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폐기물에 대한 익신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환경부의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된 만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성 있는 폐기물순환 기술을 공유하고 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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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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