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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민관 협력으로 ‘희망의 숲’ 조성: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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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민관 협력으로 ‘희망의 숲’ 조성

- 공원·녹지·하천 등 유휴부지에 3년간 도시 숲 조성
- 여의도동 81번지 일대 녹지, 4월부터 공사장 착공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1/12 [09:00]

영등포구, 민관 협력으로 ‘희망의 숲’ 조성

- 공원·녹지·하천 등 유휴부지에 3년간 도시 숲 조성
- 여의도동 81번지 일대 녹지, 4월부터 공사장 착공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1/12 [09:00]

▲ 당산공원에 조성된 ‘숨;편한 포레스트’ 도시 숲 착공식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2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사)생명의 숲과 함께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2026년까지 3년간 영등포구 내 공원·녹지대·하천 등 유휴부지에 '희망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첫 번째 조성 대상지는 여의도동 81번지 일대 녹지로,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구는 대기 환경과 도시 경관을 고려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쾌적한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대상지 제공과 설계 과정 참여‧사후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사)생명의 숲은 설계 및 공사를 담당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은 재정적 지원을 한다.

영등포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지 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이 구민들의 건강한 삶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기업과 단체가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기후 및 대기 환경 변화에 따라 구민들에게 건강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간 기업과 뜻을 맞춰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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