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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숲속에서 펼쳐진 '숲속의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 계양구, 성악·관악·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1/06 [14:51]

계양산 숲속에서 펼쳐진 '숲속의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 계양구, 성악·관악·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1/06 [14:51]

▲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산 목상동 솔밭길에서 열린 ‘숲속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제공=계양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4일 계양산 목상동 솔밭길에서 열린 숲속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성악과 관악 클래식 연주(트럼펫, 오보에, 트롬본), 국악 연주(해금) 등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구민이 많이 찾는 계양구의 주요 명소에서 매회 다른 콘셉트의 음악 공연을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장소에서 구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국악 연주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해 숲속 음악회에 낭만을 더했다. 성악 무대에서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의 주역인 질다 역의 박은영, 만토바 공작 역의 이동혁이 참여해 오페라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숲속 음악회가 구민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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