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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뉴욕·워싱턴 D.C서 국적·병역 설명회 개최

- 365 민원콜센터 홍보 강화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09:04]

재외동포청, 뉴욕·워싱턴 D.C서 국적·병역 설명회 개최

- 365 민원콜센터 홍보 강화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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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청 CI(제공=재외동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미국 현지시간 22일 오전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 24일 오후 워싱턴 D.C에서 국적·병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동부는 약 60만 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히 한인 유학생들의 국적·병역 제도와 관련한 문의가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외동포청 담당자가 현지 동포들을 대상으로 선천적 복수국적, 예외적 국적이탈, 국적 회복, 국외 여행 허가 등 재외동포들의 주된 관심 사항인 국적·병역 제도를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본에서도 같은 내용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이 국적 및 병역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련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아주 지역에서도 국적·병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이와 함께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02-6747-0404)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콜센터는 국적, 병역, 가족관계, 보훈, 고용노동, 국세, 관세, 건강보험, 국민연금, 운전면허 등 다양한 분야의 재외동포 민원 상담을 5개 국어(····)365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체류 재외동포들을 위해 전화 상담뿐 아니라 국제전화료 부담이 없는 카톡 채팅 및 데이터통화-웹콜(https://webcall.g4k.go.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웹챗 서비스까지 상담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와 365 민원콜센터 홍보를 통해 미국 동부 재외동포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우리나라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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