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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 4383억원 기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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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 4383억원 기록

- 전분기 대비 43.9% 증가…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입증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0/27 [04:22]

우리금융그룹,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 4383억원 기록

- 전분기 대비 43.9% 증가…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입증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0/2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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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전경(사진제공=우리금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263분기 실적발표에서 20233분기 누적 기준 2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43.9%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74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세가 지속하였음에도, 올해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대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8978억원으로 3분기 중 유가증권 등 일부 부문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판매관리비용률은 영업수익 회복과 적극적인 비용관리를 통해 40.6%를 기록하며,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경영 효율화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대손비용은 3분기 누적 178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 발생한 대손비용은 2분기 대비 53.1% 감소한 2608억원으로 경상 대손비용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주요 건전성 지표인 NPL비율은 그룹 0.41%, 은행 0.22%로 우수한 건전성 관리 역량을 보여 주었고, 3분기에도 추가 적립한 선제적 충당금으로 NPL커버리지비율은 그룹 180.0%, 은행 239.0%을 기록하며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별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2898억원, 우리카드 1174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091억원 및 우리종합금융 184억원을 시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3분기 분기 배당금으로 2분기와 같은 1주당 180원을 확정하여 적극적인 주주환원 노력을 이어 나갔다. 또한 임종룡 회장은 최근 두 차례 해외 IR을 통해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예금보험공사와 주식양수도 기본협약서를 체결하여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우리금융그룹은 내실화에 주력하면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3분기에도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대출 등 상생금융 지원과 함께, 미래세대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4분기에도 우리금융그룹은 취약계층에 대한 폭넓은 지원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지속 수행하며 내일의 가치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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