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밤이 끝났어 악몽을 걷어차고 두 눈을 크게 떠봐
변한 건 없지만 새날이 펼쳐졌어 하루의 기회를 놓치지마
오늘을 항해해 봐 닻을 멀리 던져봐 맘껏 바람을 향유해봐
펼쳐진 바다를 소리치며 만끽해봐 -우와와와-
파랑波浪이 인다고 쉬이 주저앉지는 마 더 멀리 나아가는 동력일 뿐
항해를 계속해 매일 닻을 던지고 매일 바다를 향해 나아가
매일 오늘처럼 내일도 그렇게.
장순복 시인 프로필
한국문인선교회 회원 쉴만한물가 작가회 회원 들꽃문학회 홍보국장
[수상] 한국여성문예원 주최 제8회 서울시 여성백일장 산문 우수상 새한국문학회주최 소월백일장 수필 장려상 안산여성문학회 제6회 전국여성백일장 수필 참방 종로문화원 주최 제3회 종로구 주부백일장 시 은상 새한국문학회 전국김소월백일장 시 차하 동서문학상 수필 맥심상, 별망성 백일장 수필 차상 제10회 국민일보 신앙시 신춘문예 시 밀알상 새한국문학회 전국김소월백일장 시 차상 새한국문학회 전국김소월백일장 수필 차하 쉴만한물가 작가회 우수작가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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