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안군] 부안 주산면, 찾아가는 공익직불 활동 실시

- 거동불편, 고령자, 지친 농민들의 수고를 덜고자 -

김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8/14 [14:31]

[부안군] 부안 주산면, 찾아가는 공익직불 활동 실시

- 거동불편, 고령자, 지친 농민들의 수고를 덜고자 -

김누리 기자 | 입력 : 2023/08/14 [14:31]

 

부안군 주산면은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찾아가는 공익직불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등을 통한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가 어려운 고령의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되어, 주산면에서는 마을별 미이수자 명단을 추출해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대면 교육 및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기본형 공익 직불금 사업’은 농업, 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등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하며, 기간 내에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 지급됨으로 주의가 필요하다.정춘수 주산면장은 “농촌지역 특성상 70세 이상 거동불편 고령자가 많고 영농철이면 모내기 등으로 교육이수가 어려웠던 상태라 지친 농민들의 수고를 덜고자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계획했다”며 “모든 농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공익직불금을 감액받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시민포털 쇼핑,소상공인 환경 관련 뉴스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민포털 김누리 기자입니다
시민포털은 지역언론, 지역경제 살리기, 지방언론 살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