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지난 9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신규・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금교실은 고금리 등 불투명한 경제여건 속에서 신규・청년 창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신규사업자가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법인세 등에 대한 기초 세법을 교육했다.
또 영세납세자지원단・국선대리인 제도 안내 리플릿 및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책자를 배부하는 한편,교육을 마친 후에는 사업자등록 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방법, 개인사업 및 프리랜서 병행 시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등 창업자의 개별 질의에 대한 상담 시간을 가졌다.
세금교실에 참석한 신규・청년 창업자들은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넓힐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금교실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지방국세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정보의 제공, 맞춤형 세정지원 제도의 홍보 등 적극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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