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평택해경, 제6호 태풍(카눈)대비 긴급 대책회의 실시

제 6호 태풍(카눈)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비상상황 대비책 논의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8/07 [19:57]

평택해경, 제6호 태풍(카눈)대비 긴급 대책회의 실시

제 6호 태풍(카눈)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비상상황 대비책 논의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8/07 [19:5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7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제 6호 태풍(카눈)을 대비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비상상황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제 6호 태풍(카눈)에 대해 선제적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한 회의는 전국지휘관 화상회의가 끝난 후 진행되었으며, 경찰서 각 과장 및 계장을 포함한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태풍의 진로 현황 파악 △태풍대비 단계별 상황대응 절차 공유 △지역구조본부 비상근무와 파출소 및 필요부서에 대한 지시사항 △ 태풍 대비 주요 긴급사항 업무 현황 공유 △태풍 대비 안전관리 지시사항 등의 논의로 개최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등의 순찰을 강화하고,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 순찰 및 관할해역 출어선에 대한 대피 유도, 구조대 긴급구조태세 유지 등의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장진수 서장은“제 6호 태풍(카눈)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으로 접근할 것에 대비하여 9일부터 11일까지 태풍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주시하여 해양사고 예방을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