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는 지난 25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계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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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5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생활보장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건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소위원회에서 다룬 161세대 252명에 대한 부양 의무자의 부양·거부 기피와 가족관계 해체에 대한 사항, 긴급지원 지원 연장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또한 토론 시간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지원 강화 방안을 위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된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