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품 등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명절에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 전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시설기준,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압류?폐기처분 등 적의 조치하여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 소비가 많은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