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 시설장들과 함께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실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구성된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지역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시설(센터)과 연계하여 실무적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는 관내 생활시설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의 사례를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기관연계 및 정보제공, 맞춤형 자립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한 자립지원 방안은 대상자의 체계적 자립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탈시설 장애인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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