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계양구청 청사 전경(사진제공=계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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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보건소 중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게 됐다.
계양구는 지역 특성과 지역의 건강 문제, 구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구상하고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생애 주기와 건강수준별로 4개의 세부 사업(▲건강 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사업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사업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 더하기 사업)을 통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의 지역 특성과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