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사회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계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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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3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사회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구정 운영성과 영상, 성악가 축하공연, 구민의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민선 8기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미래의 새로운 계양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미래지향적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도권 철도망 박촌역 연결,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 위한 문화예술공연장 건립,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 조성 위한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 등 계양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참여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1년이 지난, 민선 8기는 앞으로 남은 3년을 오직 구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계양시대와 계양의 100년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