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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민, 이강인이 당한 인종차별과 이번 영양제가 광고머가 다른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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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민, 이강인이 당한 인종차별과 이번 영양제가 광고머가 다른가?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7/20 [09:15]

손홍민, 이강인이 당한 인종차별과 이번 영양제가 광고머가 다른가?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7/20 [09:15]

[내외신문=전용현 기자] 인종차별은 어떤 형태로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다문화 사회에서는 상호 존중과 이해, 포용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은 동등한 권리와 존엄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화와 교육은 인식을 개선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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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차별(사진=픽사베이)    

 

동양인도 서양에서 인종차별에 분노를 느끼며 이런 광고를 통해 차별을 나타내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내로남불이라고 한다. 유럽에서 활동한 손홍민과 이강인도 이런 인종차별적 발언을 당하는 때라 더욱 그렇다. 이번 영양제 광고에 대해 사회 여러각층에서 비판하고 있다. 

 

어린이 영양제 판매 회사의 인종차별 광고로 논란이 일어난 상황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해당 광고를 비판하며 인종차별의 문제와 해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의 어린이 영양제 판매 회사가 인종차별적인 내용을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게시한 것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광고를 비판하며 해당 광고에 대한 충격과 불쾌함을 표현했다.

 

서 교수가 올린 사진에는 문구로 "너 아프리카 사람이야?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인종차별적인 표현과 함께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의 그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며 어른이라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이었다.

 

서교수는 이러한 광고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지지와 항의를 언급했다. 인종차별을 경험한 선수들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하려면, 먼저 우리가 인종차별을 해서는 안된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수는 이러한 광고가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의 글로벌 시민의식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K팝과 K드라마 등의 문화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인 글로벌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논란은 어린이 영양제 판매 회사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인종차별과 다문화적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은 적극적인 대화와 교육, 개선을 통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서 더욱 심각한 주목이 필요하다. 인종차별 없는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공동의 책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끝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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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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