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해운대경찰서 형사과는 금품 강취 등 혐의로 피의자 A 씨(20대)를 검거 구속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3. 6. 9.~16. 간 서울, 경기 일대에서 고가의 렌트한 외제차 등 명품으로 재벌행세를 하면서 알게 된 여성 2명을 감금, 협박하여 현금 등 1,500만 원 상당을 강취하고 피해자 카드로 2,000만 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지난해 22. 9. 21.~29. 간 해운대 일대 3개소의 공유숙박업소를 이용한 후 미신고 영업을 이유로 협박하여 150만 원가량을 갈취하였고, 재벌행세로 알게 된 여성 2명을 감금,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통신수사 등 CCTV 분석을 통해 은신처를 특정하고 잠복 중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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