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의 날 기념 시민참여 환경공모전 입상자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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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3 환경을 부탁해!’ 시민 참여 공모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특별히 올해에는 ‘초일류 도시 인천’에 맞는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은 지난달 17일부터 30일간 공모하여, 총 11점의(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작품을 선정하고 총 340만원의 저작권료를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하였다.
최우수상 부분은 미디어 전문기관인 OBS경인TV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후원한 상장도 전달하며, 시상식이 한층 더 풍부해졌다.
숏폼영상 대상인 ‘작은실천으로 우리의 지구를 지켜주세요’ 작품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게 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함께 시상한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은 지난달 3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현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접수받아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1명 ▲장려상 45명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공단 이사장상을 시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상한 그림은 ‘소중한 환경을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을 생각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로 구성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수상작은 공단 유튜브 채널과 외부 행사시 캠페인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어린이 환경그림 입상작은 스퀘어원과 전시관에 사)인천여성비엔날레와 작품들과 공동 전시 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모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에 동참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