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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여름철 침수피해 방지 물막이판 지원 사회공헌사업 시행

 - 반지하주택, 저지대 복지기관 등에 침수피해방지를 위한 시설(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설치 지원 예정
   - 관악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재해취약지역 등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7/04 [19:46]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여름철 침수피해 방지 물막이판 지원 사회공헌사업 시행

 - 반지하주택, 저지대 복지기관 등에 침수피해방지를 위한 시설(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설치 지원 예정
   - 관악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재해취약지역 등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7/04 [19:46]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4일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철 침수피해 방지 물막이판 지원 사회공헌사업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사진제공=손보협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정지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시행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집중호우시 피해가 예상되는 침수취약지역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과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역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차적으로는 관악구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등에 물막이판 설치를 시작하였으며, 앞으로는 반지하주택 등 일반주택까지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침수피해를 입었고 올해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금번 재난예방사업이 침수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의하여 상습 침수지역이나 재난취약지역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침수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해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다가온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침수방지시설 지원을 통해 관악구 주민 안전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해보험업계는 이번 재난피해 예방사업뿐 아니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제공,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 지원 등 재난 발생 때 피해 보상 및 복구를 지원하는 3년간, 7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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