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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동충주산업단지 중부권 최대 kati 충주 데이터센터 기공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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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동충주산업단지 중부권 최대 kati 충주 데이터센터 기공식

파워링크 2조63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2025년 8월 준공 목표

이준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6/23 [17:12]

파워링크, 동충주산업단지 중부권 최대 kati 충주 데이터센터 기공식

파워링크 2조63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2025년 8월 준공 목표

이준희 기자 | 입력 : 2023/06/23 [17:12]

㈜파워링크(대표 조득상)와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충북 충주시 동충주산업단지 내 40MW 규모의 kati 충주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ati 충주 데이터센터는 수도권에서 최대 1시간대 거리에 있으며, 인근 충주댐으로부터 안정된 수전 확보 등 중부권 최초,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 kati 충주 데이터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보, 윤태범 파워링크 회장,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 곽인섭 기술혁신협회 회장, 김선동 kati 대표 등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동충주산업단지 내 부지 현장에서 진행된 kati 충주 데이터센터 기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황현구 충북도청 정무특보,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윤태범 파워링크 회장,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 곽인섭 기술혁신협회 회장, 김선동 kati 대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전자신문, 지역 언론사 등 언론기관, LGCNS·포스코ENC·포스코DX·아이티센그룹 등 협력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현재 kati 충주 데이터센터는 동충주 산업단지 시공사인 지평건설에서 건축토목공사를 시행하고, 한전 154kV 수전을 위해 미래E&C가 전력관로공사를 60% 정도 시공했으며, 소방공사는 무경설비에서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주)파워링크는 동충주산단 23,345㎡ 부지에 건축 연면적 42,496㎡, 수전용량 최대 80MW(IT load 48MW)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충청북도·충주시와 총 투자금액 2조6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주시는 "Kati 충주데이터센터는 사업추진을 위해 LGCNS가 사업 초기부터 개념설계는 물론 구축 및 운영까지 토탈서비스 제공을, 포스코ENC가 설계 단계부터 프리콘을 시행해 시공 단계 및 운영 시 문제점 등의 사전 도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주시는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 설계 및 PM사인 간삼건축과 아이디씨글로벌이 참여했고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내부 조직을 강화하고, 모든 참여사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합동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kati 충주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기술혁신협회 회원사,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등 다수의 ICT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고용인원은 355명에 달한다. kati 충주 데이터센터의 완공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충주시 동충주산업단지 내 건설 중인 kati 충주 데이터센터 조감도.

 

이날 동충주산업단지 내 부지 현장에서 진행된 기공식에서 경과보고를 한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는 “수도권 인근 데이터센터 부지확보 어려움, 최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따른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제 시행 등 충주 데이터센터의 경쟁력은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충주에서 2차, 3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Kati 충주 데이터센터는 중부권 최대의 데이터센터로서 LGCNS, 포스코ENC 등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업들이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그 결과가 기대된다”며 “충주시도 데이터센터 건립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최근 AI산업이 급속 성장하면서, 콘텐츠 생성을 위한 데이터 확보력이 곧 기업·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됐다”며, “충주는 물론 국가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데이터센터의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을 위해 20kg짜리 쌀 100포대(총 2톤, 6백만원)를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 조득상 (주)파워링크 대표가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쌀 2톤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기술의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매년 증가하는 데이터 생산량과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로 국내 Cloud 서비스 시장은 18%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기업 및 국내 대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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