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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탈북아동‧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에 기부금 전달

-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해 대안학교에 일천만원 기부
   - 기부금은 급식지원, 시설물 보수, 도서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6/21 [10:48]

우리금융, 탈북아동‧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에 기부금 전달

-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해 대안학교에 일천만원 기부
   - 기부금은 급식지원, 시설물 보수, 도서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6/21 [10:48]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6일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서울시 구로구 소재 금강학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금강학교 주명화 교장선생님, 우리금융지주 박준태 부장대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6일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서울시 구로구 소재 금강학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대안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금강학교는 급식지원, 학교 시설물 보수, 학생의 도서구입 등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음식과 간식을 특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금강학교는 2013년에 설립되어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의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맞벌이 부모님을 대신해 24시간 학생들을 돌보아 주는 기숙형 방과 후 대안학교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제공은 필수라며, “우리금융그룹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을 지원하여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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