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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도봉, 강북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하락세 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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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도봉, 강북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하락세 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넉 달 연속으로 네 자릿수 수준의 증가세

김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09:13]

노원, 도봉, 강북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하락세 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넉 달 연속으로 네 자릿수 수준의 증가세

김누리 기자 | 입력 : 2023/05/23 [09:13]

▲ 기사와 관련없음(사진=픽사베이)     ©

 

 

[내외신문=김누리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노원, 도봉, 강북 지역인 노도강 지역은 약 40%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의 상계주공13단지는 전용 45㎡(18평) 아파트가 최근 3억30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이는 2021년 9월에 기록된 최고가인 6억1800만원에 비해 약 43% 하락한 것이다. 중계동의 중계주공2단지 역시 전용 44㎡(18평) 아파트가 고점 대비 41% 하락한 3억4000만원에 거래 되었다.

강북구의 미아뉴타운에 위치한 SK북한산시티는 3830가구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전용 84㎡ 아파트는 최저가인 5억8000만원, 59㎡(25평) 아파트는 4억84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대부분 2021년의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한 가격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넉 달 연속으로 네 자릿수 수준의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KB부동산의 기준으로 상위 50개 아파트의 가격 하락 폭은 전월 대비 -0.04%로 크게 둔화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장이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한다. 그러나 강북권 지역은 여전히 약 40% 하락 폭을 보이며 시장 회복이 더딘 상태로 나타나고 있다. 강남 3구는 물론이고 금천, 관악, 구로 등 강북권과 주로 비교되는 지역에서도 고점 대비 40% 이상의 하락 거래는 드물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북권이 서울의 중심지와 비교하여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의 정주 여건이 열악해 투자 매력이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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