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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핵심은 바다 -⑧화...호주의 6개월 불지옥과 인도 전지역에서 일어나는 해양 매립과의 관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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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핵심은 바다 -⑧화...호주의 6개월 불지옥과 인도 전지역에서 일어나는 해양 매립과의 관계

한쪽은 불지옥..한쪽은 물지옥...호주산불과 아프리카 물폭탄을 만든 쌍극화현상 
쌍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기후위기 
기후위기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를 넘었다.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4/19 [22:15]

기후변화의 핵심은 바다 -⑧화...호주의 6개월 불지옥과 인도 전지역에서 일어나는 해양 매립과의 관계

한쪽은 불지옥..한쪽은 물지옥...호주산불과 아프리카 물폭탄을 만든 쌍극화현상 
쌍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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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4/19 [22:15]

 

▲ ▲ 쌍극자현상으로 불지옥이 된 호주 6개월간 산불이 계속돼 수많은 동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했다.    

 

[내외신문=전태수 기자]2019년 9월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9월에 시작하여 6개월간 지속되었으며 호주 전역에서 1,800만 헥타르의 땅을 태웠고(한반도만한 면적), 호주 시민 34명의 목숨을 앗았으며 호흡기 질환을 앓는 1,130만 명, 야생동물 약 10억마리 사망으로 호주의 야생동물과 식물들에게 엄청난 타격을 줬다. 

 

호주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받은 쌍극화 현상 

지구 온난화가 심화됨에 따라 평균 여름 기온은 상승하고, 인도양 쌍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속에 쌍극화 현상과 원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데 쌍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도양의 해수면 온도 불균형이 심해진다 이러한 불균형은 기후 변화를 야기하며, 이에 따라 아프리카 동부 국가들에서는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게 된다. 반면, 호주에서는 폭염과 가뭄, 화재와 같은 문제가 더욱 심해지게 되고 이러한 문제는 지구 온난화와 연관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크다.

▲ 인도양의 동쪽 시작으로 인도차이나반도등의 위치에 있다 (사진=JTBC 화면 캡쳐)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의 영향으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 인도양의 서쪽 부분에서는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동쪽 부분에서는 하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서쪽 부분에서는 비가 많이 오게 되고, 동쪽 부분에서는 가뭄이 발생하게 된다. 이후,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면 온도가 반대로 변화하게 되어, 서쪽 부분에서는 가뭄이 발생하게 되고, 동쪽 부분에서는 비가 많이 내리게 되는데 호주의 산불은 이런 쌍극자 현상으로 인도양의 동쪽과 서쪽의 온도차이가 나서 생기는 현상인데 2019년에는 같은 위도에서 온도차이가 9도 이상 났다고 한다.

 

2019년 인도양 쌍극화 현상으로 생긴 지구촌의 재앙 

 

▲ 사우디아라비아에 눈이내린 2019년 겨울(사진=JTBC화면 캡쳐)    

 쌍극화 현상으로 생긴 한국은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초여름 수준인 23.6도까지 올라가고  반팔 입고 다닐정도로 더웠고 서울은 한파가 단하루도 없었고, 춘천은 단하루 한파를 기록했다. 

쌍극화 현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눈이 오는 현상과 한겨울 시베리아 온도가 여름철 만큼 올라가는 한해가 됐다. 

 

인도양의 쌍극화 현상

 기후변화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하지만 같은 해류가 흐르는 지역의 동과 서의 온도차이를 이토록 많이 냈던 원인들을 과학자들의 많은 연구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쌍극화 현상의 원인은 인도양의 쌍극자 현상은 인도양에서 겨울과 여름철에 해수면 온도와 염분, 해류 등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는 일반적인 이론이다.

인도양 북쪽에는 인도-북태평양 남부저류류는 북태평양의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열을 인도양으로 운반하는 해류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해류 중 하나이다. 이러한 남부저류류는 지구상의 기후와 날씨에 큰 영향을 미치며, 태풍의 진로나 강수량과 같은 기상 현상에도 영향을 주면서 이 저류류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며, 인도양 남쪽에 있는 남극 대륙에서 온 차가운 해류와 만나면서 인도양의 서쪽 부근에서 외양간층이 생겨난다는게 정설이다.

여름철에는 인도양에서 강한 태양광선에 의해 열이 많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서쪽 부근의 외양간층의 열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되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한다. 이에 반해, 인도양 동쪽 부근에는 남방오션에서 오는 차가운 해류가 흐르기 때문에, 동쪽 부근은 서쪽 부근에 비해 해수면 온도가 낮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서쪽 부근에서는 높은 해수면 온도와 높은 염분 농도를 가진 열대성 염수가 생겨나고, 동쪽 부근에서는 낮은 해수면 온도와 낮은 염분 농도를 가진 아열대성 염수가 생겨나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열대성 염수와 아열대성 염수가 인도양을 따라 서로 충돌하면서 쌍극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쌍극화현상이 왜 강렬해 지고 있을까? 남부저류류는 인도네시아나 호주 주변의 태풍 진로와 강수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저류류에 문제를 생기게 하는 원인이 있을거 같다.

 

▲ ▲ 세계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리는 인도의 서쪽 구자르트 세계 모든 화학비료와 다양한 화학공장들이 즐비하게 있고 현재도 많은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인도진출 러쉬를 하고 있다.    

 

1, 인도의 오염수? 뱅골만 등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해양 생태계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오염물질이 해양 대기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구 기후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오염물질로 인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서 지구 기온 상승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이런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인도양 미세조류와 식물성 플랭크톤이 뱅골만 지역의 화학공장 가속화로 인해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고 오염물질로 인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해양의 산성화가 진행되어 수중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쳐 해류가 통과되는 인도 즉 인도양의 충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의 해수온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는 분석이다.

2. 인도 서쪽 지역의 매립도 문제: 한국도 매립이 심한 서해지역의 인천을 예시로 해서 해수면 평균상승온도와 해수면 수위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다. 이렇듯 인도의 해안가 전지역의 중 구자르트 서쪽 매립은 심각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인데 이는 인도정부가 2018년 뱅골만 지역의 매립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 지역의 매립지가 치명적인 오염물질로 인해 대기 및 수질 오염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3.문제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미세조류와 식물성 플랑크톤이 점점더 없어지고 매립으로 인한 해수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못한다는데 있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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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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