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권력을 국민 곁으로!” – 4월 1일 지방분권개헌 청원운동 선포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1 [16:28]

“권력을 국민 곁으로!” – 4월 1일 지방분권개헌 청원운동 선포식

편집부 | 입력 : 2015/03/31 [16:28]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4월 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

[내외신문=시사미디어투데이]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4월 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방분권개헌 청원운동’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지방분권개헌 청원운동 선포식에서는 지방분권에 대한 개헌안을 발표하고 청원운동계획 공개가 이어질 계획이며, 정의화 국회의장,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지방 4단체 회장 등 국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요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제2차대표자회의 (사진: 윤준식 기자)

지난 3월 17일 열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제2차 대표자회의 (사진: 윤준식 기자)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17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국회의 개헌특위 구성을 촉구하자고 결의한 바 있다.

 

당시 대표자회의에서 김형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은 “국가개조를 위한 최우선의 의제는 지방분권국가 전환을 위한 헌법개정”임을 언급하고 “지금은 경제 살리기 골든타임이라기 보다는 지방분권 개헌의 골든타임”이라 말했다.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이날 회의를 통해 4월 중 국회가 개헌특위를 구성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지방분권개헌 청원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고, 이에 따라 4월 1일 개헌청원운동 선포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관계자는 “지방분권은 풀뿌리 현장정치를 활성화 해 직접민주주의에 근접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단순히 지역경제활성화 뿐 아니라 미래 통일한국 구상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어 최근 일고있는 개헌논의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준식 기자 / newsnzine@sisa-today.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