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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현업근로자 대상 여름철 안전교육 실시…중대재해 예방에 총력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11:14]

인천 동구, 현업근로자 대상 여름철 안전교육 실시…중대재해 예방에 총력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18 [11:14]

▲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현업근로자 8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 구청 소나무홀에서 현업근로자 8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공무관과 도시경관과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안전심리의 이해 및 안전문화 형성','온열질환 종류 및 사례','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및 응급조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춰, , 그늘, 휴식 3대 기본 수칙을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대상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지난 2022127일부터 시행되었고, 2024127일부터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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