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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오토바이 등 자전거 소액절도 주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2 [18:48]

전북경찰청, 오토바이 등 자전거 소액절도 주의

편집부 | 입력 : 2015/03/12 [18:48]

 

[내외신문=정해성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에서는, 지난 1월 30일 생활범죄수사팀을 신설, 강력사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액 절도사건(자전거, 오토바이, 차량털이 등)에 대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북경찰은 올해 1~2월 오토바이   자전거 절도 검거율이 66%로 전년대비 대폭 상승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찰은 생활범죄에 대하여 CCTV분석 및 잠복 등 면밀한 경찰활동으로 적극 대응하여 도민 체감 치안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행이 드문 곳에 주차된 오토바이 및 자전거는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가로등이 있고,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곳, 또는 경비원 등의 감시가 가능한 장소에 보관하며, 하차시 시동을 끈 후 열쇠를 뺀 상태에서 자리를 이탈하고, 자전거는 잠금장치로 고정된 기둥 등에 연결해야 피해를 예방을 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의 경우 4관절 락, U자형 락, 고강도 체인 락처럼 쉽게 절단되지 않는 잠금장치를 사용하고, 번호형 열쇠의 경우 쉽게 조합할 수 없는 번호를 사용하여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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