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장(치안감 홍성삼)은, 지난 21일 익산 석불 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과학수사대 요원 CSI(Crim Scene Investigation)업무의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직접 체험한 학생들은 평소 TV에서만 보던 과학수사의 세계를 접하고 마냥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또한, 학생들은 체험교실을 통해 지문 채취 등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하는 수사기법에 대한 호기심이 대단했다.

전북경찰청은 지역의 초·중·고, 대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궁금했던 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줬다.

지난해만 32회에 걸쳐 1420명이 참가해 전북 과학수사의 우수성을 직접 목격하고, 내일의 과학수사대 요원의 꿈을 키우고 있다.

한편, 홍성삼 청장은, “어린이들 에게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이라며 이런 체험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스마트한 공감치안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