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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해맞이 주요명소 특별 교통관리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30 [11:41]

경북경찰청, 해맞이 주요명소 특별 교통관리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12/30 [11: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12월 31일부터∼’15년 1월 1일 (2일간) 포항 호미곶, 영덕 삼사해상공원 등 도내 해맞이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교통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근무에는 경찰관 591명과 순찰차 95대, 싸이카 23대 등 가용경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모범운전자, 해병전우회 등과도 연계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습정체구간인 포항∼영덕간 7번국도에는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경찰에서는 교통방송 등과 협조하여 교통혼잡 구간 안내와 우회 입간판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교통정보 및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해넘이?해맞이로 인해 차량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운전자는 항상 교통방송에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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