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북경찰청, ‘내 친구는 경찰관’ 멘토․멘티 ‘사랑의 산타’ 문화체험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24 [15:28]

전북경찰청, ‘내 친구는 경찰관’ 멘토․멘티 ‘사랑의 산타’ 문화체험

편집부 | 입력 : 2014/12/24 [15: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24일 따듯한 사랑나눔 운동 실천을 위해 ‘내 친구는 경찰관’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산타’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경찰청 직원들과 1:1 결연을 맺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멘토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오찬 및 ‘사랑의 산타’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하였다.

 

 

전북경찰청은 결연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지난 12월 9일부터 청사 1층 어울림카페에 ‘사랑의 산타’ 양말을 걸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목도리와 장갑, 학용품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한 멘티 ?  학생(초5)은 “경찰 아저씨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만들고 여러 가지 선물까지 받아 정말 기쁘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나중에 나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해맑게 웃었다.

전북경찰청 경무계 유소미 경위는 “작년에 이어 멘토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해 온 시간이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로부터 멘토 만이 아닌 경찰 전체에 대한 믿음이 쌓여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삼 전북청장은 ‘내 친구는 경찰관’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면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민을 위해 도움을 준다는 사명감(Mission)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