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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필로폰 판매 마약사범 43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9 [13:52]

부산경찰, 필로폰 판매 마약사범 43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1/19 [13:52]

[내외신문 부산=장현인기자]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대장 김창립)는 필로폰 판매사범 16명과,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투약사범 26명, 대마사범 1명 포함 총 43명을 검거하고 그중 23명 구속하고 나머지 20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피의자 노 모씨(37세?마약 11범 등 16범) 등 판매책 16명은 폭력조직 하단파(두목, 자금책 등이 마약 판매, 투약으로 구속)가 세력을 잃자 생계를 위해 김 모씨로 부터 필로폰을 매입해 부산 경남 일대에 다량의 필로폰을 판매했다.

 

국립대 영어강사인 피의자 A 모씨(43세, 남, 미국 국적)는 미국에서 대마씨를 밀반입, 자신의 주거지에서 재배하여 상습 흡연하였다.

 

조직폭력배인 유태파 행동대원 예 모씨(47세?마약 5범 등 11범), 재건부전파 부두목 김 모씨(41세?마약 4범 등 12범), 사상통합파 행동대원 박 모씨(36세?마약 1범 등 2범) 등 26명은 필로폰을 수회 상습 투약한 혐의이다.

부산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약 178.07g 시가 약 5억 9천만원 상당과 대마초 0.33g, 대마 3주, 일회용 주사기 다량을 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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