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분 부산=장현인기자] 부산시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정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 시장직속 시정혁신본부와 시민소통관 설치
둘째,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조직 강화 - 여러 조직에 분산되어 있던 재난?안전 기능을 통합하여?시민안전국을 설치함으로써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강화
?-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관광국, 해양수산국, 건강증진국에 각각 산업육성기능 보강 및 산업정책관을 일자리산업실로 개편 -통상 진흥 조직 보강 및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일자리 창출 조정회의 개최 -서부산개발국에 사상스마트시티추진단, 물류도시개발단, 에코델타개발단,?신공항추진단 등 4개의 단을 두고 기존 낙동강관리본부의 기능을 보다 강화하여 낙동강권 주민들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
-기존 교통운영, 도로계획, 철도시설 업무는 교통건설국으로?통합,?기존 복지건강국에서 건강을 분리 - 기존의 안전행정국 폐지,?기획, 예산, 조직, 인사 등의 기능을 기획관리실로 통합
일곱째, 일하는 방식의 전환, 결재단계의 축소와 국장 역할 강화 -기존의 본부-국 체제를 실·국 단일체제로 개편하여 결재단계를 줄이고,국장에게 전담 정책지원 인력부여 - 결재단계를 줄임으로써 보고?관리 중심의 업무행태를 혁신
부산시는 이번 1단계 시 본청 중심의 조직개편이 끝나는 대로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기능 중 공기업을 비롯한 산하기관과의 기능조정이나 법인화 또는 민간위탁 등을 할 수 있는 부분을?점검하여 내년 3월경에 진단을 마무리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앞으로 조직개편안을 기반으로 부산시정은 새로 태어난다는 각오로 모든 것을 새로이 탈바꿈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