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 시민참여 순찰활동 공감치안 실현 !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1 [19:37]

대전경찰, 시민참여 순찰활동 공감치안 실현 !

편집부 | 입력 : 2014/11/11 [19:3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민·경 합동 페트롤을 추진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체감안전도가 한층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경찰청의 범죄통계자료를 보면, 5대범죄 발생률이 10월말 기준 작년에 비해 3.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경 합동 페트롤 등 시민참여형 순찰활동과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등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치안을 중점 추진한 대전경찰과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전시민 모두의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월 민·경 합동페트롤을 처음 시작으로 9월 현재 2,879명, 10월에 3,087명으로 3배가량 늘어, 시민들의 현장 치안활동 참여가 활발해 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치안공감대가 형성되어 범죄예방과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지역의 여론이다.

한편,‘1365자원봉사 사이트’에 개설된 안전드림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딸과 함께 민·경 합동 페트롤에 참여한 주부 김은영(가명 44세, 여)씨는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을 하다 보니, 지역 치안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녀와 함께 순찰을 돌다보니 평소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갖게 되어 자주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10월말까지 매월 평균 2,400여명이 주민이 민·경 합동페트롤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치안의 공동생산자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현장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