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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 상가 상습 현금털이 5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1 [17:11]

대전서부경찰, 상가 상습 현금털이 5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11/11 [17: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11일 영업이 끝난 심야시간대 대전지역 일원 아파트 상가 등을 돌아다니며 빠루와 드라이버 이용 상습으로 현금 등을 절취한 S씨(54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S씨는 지난 달 10월 16일 00:55경 대전 서구 도안동 소재 한 아파트 상가 부동산 사무실에 빠루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금고 안에 보관된 현금 300,000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피의자는 같은 방법으로 지난 2014년 3월 3일부터 ∼ 같은 해 11월 2일 사이 대전권 일원 아파트 상가 등에서 35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및 주변 CCTV 분석으로 범인 인상착의 확보 후 범행 대상업소 탐문수사 중 검거하여 구속하는 한편, 범행수법으로 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 동일수법 발생사건을 대상으로 여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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