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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 부산청 방문, ‘일거양득 현장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1 [13:17]

강신명 경찰청장, 부산청 방문, ‘일거양득 현장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11/11 [13: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신명 경찰청장은, 11월 11일 오전 9시 40분 부산경찰청을 방문하여 부산경찰 추모공간에 헌화 참배 후, 전국 최우수 지방청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부산경찰을 격려하면서 350명의 부산경찰과 ‘업무중심 조직혁신을 위한 일거양득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찰청장은 특유의 온화함과 소탈함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국민안전과 행복을 위한 치안활동을 당부하였다.

강신명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마약을 투약 후 칼을 소지한 채 가족을 위협한다는 112신고접수 즉시 공청?선지령 등으로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112종합상황실 김광덕 경위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격려하고, 민경협력 체제 구축에 기여한 이윤희 부산경찰청 경찰발전위원장 등 시민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일거양득 현장간담회’에서는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국정목표인 “희망의 새 시대”에 맞게 부산경찰이 앞장서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예방우선의 기초치안을 확립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생활속의 불편?불안?불만 요소의 중심인 “112신고의 총력대응”과 “동네조폭” 근절로 생활법치?민생중심의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면서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한다는 수준을 넘어 국민이 감동하는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강신명 청장은 한?아세안정상회의가 열리는 벡스코 등 현장점검,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경호경비단 발대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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