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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 절도 및 체포영장 발부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09 [11:54]

대전동부경찰, 절도 및 체포영장 발부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1/09 [11: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경위 오흥균, 경사 김정석은, 평소 절도 용의자 사진을 개인휴대폰에 저장하고, 관내 순찰근무 중 절도 및 체포영장이 발부된 용의자 K씨(47세)를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자로, 지난 7월 16일 02:30경 대전 용전동 소재 한 호프집 리모델링 공사현장 천정 벽에 설치되어 있는 시가 250,000원 상당의 CCTV 1대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 용전지구대 오흥균 경위 등 2명은 지난 11월 6일 21:10경 관내 순찰근무 중 용전동 소재 한 골목길에서 절도 용의자 K씨를 발견하고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였으나 타인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는 것을 추궁하자, 자신의 승용차에 주민등록증이 있다며 경찰관을 유인 한 후 동료 6명을 불러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도주하는 것을300미터를 추격 검거했다.

또한, 검거과정에서 경찰관의 팔을 뿌리치고 넘어뜨려 부상(손가락 등 치료 중)을 입히고 다시 도주하는 것을 100미터 재 추격해 격투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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