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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7일 오전 10시 30분 지방청 6층 아동청소년계 사무실 앞에서 권기선 경북청장, 각 과장 및 교육청 장학사, 상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7일을 117의 날로 지정, 홍보하고 새롭게 제작한 117학교폭력신고센터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보다 책임 있고 친절한 상담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선 경북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117이 학교폭력 신고 대표전화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고 친절한 상담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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