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7일 오전 11:00 경북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동네조폭 집중단속 등 현안 수사 업무와 관련하여 도내 24개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에서는 ‘14. 9. 3.～ 12. 11.까지 근린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동네조폭특별단속 및 불량식품 사범에 대한 연중 단속과 ’14. 8. 14.～12. 31. 까지 부정부패 척결 특별단속을 실시중으로 10. 31. 현재까지 동네조폭 69명(29명 구속), 불량식품 사범 126명(4명 구속), 부정부패 사범 193명을 검거(6명 구속)하였다.

권기선 청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 단속에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피해자 신변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관련 유관기관 합동단속 및 간담회 등 협력을 통해 불량식품 사범과 보조금 비리 등 부정부패 사범 단속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