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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3대 하천변 친화적 시민자전거순찰 실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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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3대 하천변 친화적 시민자전거순찰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03 [14:22]

대전경찰청, 3대 하천변 친화적 시민자전거순찰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11/03 [14:2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지난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 3대 하천(대전천·유등천·갑천)을 자전거동호회와 함께“시민 자전거순찰대”를 조직하여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총 1,339명(경찰관779, 일반 동호인560)이 3대 하천변을 자전거로 순찰하는 주민 친화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개월간 자전거순찰 중 청소년 선도 52건, 고성방가 34건, 자전거 도로 파손 등 민원 67건을 처리하는 등 ‘자전거 순찰대’ 운영이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지난 8월에는 갑천 하상도로에서 60대 부부가 자전거를 타던 중 할머니가 구토 및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구호조치 하는 한편, 시민보호활동을 통해 금년 하절기에는 3대 하천변에서 단 한건의 강력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민들도 하천변에서 자전거순찰 활동을 보고 ‘경찰이 보호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껴 가족·친지들과 자주 하천변을 이용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시민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해 주었으면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전경찰청 관계자는‘시민의 휴식 공간인 천변’을 편안하게 이용 하도록 그동안 추진해온 ‘시민 자전거순찰대’는 운영하지 않고, 대신 천변에 대해서는 지구대·파출소에서 연계 순찰을 실시하고 내년 하절기에 다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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