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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수능전후 단계별 선도·보호활동 전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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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수능전후 단계별 선도·보호활동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02 [11:26]

대전경찰청, 수능전후 단계별 선도·보호활동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4/11/02 [11:2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최현락)에서는, 오는 11월 13일 수능일 전후하여 청소년 음주?흡연?가출 등 비행 및 탈선행위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을 설정하고 단계별로 선도 및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집중 선도?보호활동 기간 중 탈선?비행, 폭력행위,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 청소년 성매매 등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영업 행위가 만연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프집, 노래방, 찜질방, 유흥주점(나이트 클럽) 등 업소에 대한 홍보?계도활동과 병행하여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업주 등 관련자에 대해서는 전원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또, 수능 당일 저녁에는 경찰?교육청?자치단체?학교?청소년 단체 등과 합동으로 시험 직후 수험생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구 으능정이 거리, 서구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 등 유해환경 밀집지역 5개소에서 가두캠페인과 함께 가시적인 예방순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으로 음주?흡연의 폐해, 신분증 위?변조 행위 및 타인의 신분증 사용에 대한 형사처벌 내용을 집중 교육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청 황운하 2부장은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비행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청소년 대상 유해업소의 자정 노력이 요구된다.”며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서는 연말연시까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등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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